OUTLAST: 좀비와 악령들로 가득한 정신병원을 탐험하세요!
독립 게임 개발사인 Red Barrels에서 선보인 ‘Outlast’는 수많은 호러 게임 팬들을 사로잡은 “스토리텔링 마스터피스"입니다. 이 게임은 심리적 공포를 최대한 활용하여 플레이어를 불안과 긴장감에 빠뜨립니다.
‘Outlast’의 주인공, 밀린 라크슨 (Miles Upshur)은 폐쇄된 정신병원 ‘마운트 머시프(Mount Massive Asylum)‘에 숨겨진 비밀을 조사하기 위해 다가갑니다. 하지만 마운트 머시프는 단순한 정신병원이 아닙니다. 인간 실험으로 인해 심각하게 변질된 환자들과, 그들을 통제하는 미스터리한 존재 ‘버터피크(Father Martin)‘라는 성직자가 거주하는 공포의 장소입니다.
플레이어가 되어 정신병원을 살펴보세요!
게임은 ‘밀린’ 관점에서 진행되며, 플레이어는 무기 없이 도망치거나 숨는 것만으로 생존해야 합니다. 마운트 머시프에 사는 끔찍한 환자들은 무서움과 광기를 그대로 드러내며, 플레이어를 사냥하는 데 전념합니다.
‘Outlast’는 전통적인 액션 게임처럼 강력한 무기나 특수 능력을 제공하지 않습니다. 대신, 플레이어는 ‘밀린’이 지닌 카메라를 이용하여 환경을 파악하고 적들의 위치를 확인해야 합니다. 카메라의 야간 시야 기능은 어두운 곳에서 진행되는 게임에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하지만, 카메라는 배터리 소모가 심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플레이어는 배터리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필요한 시점에 전원을 끄거나 효율적으로 사용해야 합니다.
생존의 비결: 은밀함과 전략!
‘Outlast’에서 생존하는 가장 중요한 방법은 환자들을 피하는 것입니다. 숨기는 장소를 찾고, 소음을 최소화하며 적들의 시야를 피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게다가 카메라의 야간 시야 기능을 활용하여 적들의 위치를 파악하고 미리 경로를 계획해야 합니다.
게임은 숨어서 생존하는 스릴뿐만 아니라, 진실을 추적하는 이야기 또한 제공합니다. 플레이어는 마운트 머시프에서 발생한 어두운 비밀들을 하나씩 밝혀나가며 게임의 결말에 다가갑니다. ‘Outlast’는 단순히 공포를 유발하는 게임이 아닌, 깊이 있는 스토리텔링과 심리적인 긴장감을 통해 플레이어에게 독특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Outlast"의 매력: 이게 게임인가, 아니면 경험인가?
- 공포와 공간: ‘Outlast’는 어두운 조명과 좁은 통로를 사용하여 불안감을 고조시키고 플레이어에게 압박감을 전달합니다. 환자들의 광기 어린 행동과 신체적 변형 또한 게임의 공포 요소에 크게 기여합니다.
- 스토리텔링: ‘Outlast’는 단순한 점프 스케어로 게임을 끝내지 않습니다. 플레이어에게 깊이 있는 스토리를 전달하며, 정신병원에서 발생한 비극적인 사건과 그 이면의 진실을 파헤칩니다.
- 몰입감: ‘Outlast’는 플레이어를 주인공 ‘밀린’으로 만들어 게임에 더욱 깊이 빠져들도록 합니다. 카메라만을 이용하여 환경을 파악하고 적들을 피해야 하는 “취약한 존재"의 경험은 플레이어에게 강력한 몰입감을 선사합니다.
Outlast 게임 특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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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스릴러, 호러 |
개발사 | Red Barrels |
플랫폼 | PC, PlayStation 4, Xbox One, Nintendo Switch |
발매일 | 2013년 9월 4일 (PC) |
‘Outlast’는 그저 게임을 넘어선 경험입니다. 플레이어의 두려움과 공포를 자극하는 동시에 스토리텔링과 심리적인 요소를 통해 고유한 매력을 선사합니다. 정말로 독특하고 기억에 남는 호러 게임 경험을 원한다면 ‘Outlast’가 훌륭한 선택입니다.